영주세무서(서장 김진업)는 미래 납세자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학생세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일 영주세무서는 풍기초등학교(교장 우동하)를 찾아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금에 대한 친숙함과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금교실에서 장현기 국세조사관은 ‘세금이란 무엇인가?’, ‘세금이 하는 일은?’ 등 세금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학생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세금교실을 통해 국민에게 주어진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우리 고장의 살림살이에 쓰이는 세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풍기초등학교는 6학년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발행한 경제교육 교과서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경제교육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