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3일 ‘제 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일 서울세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관세행정에 적극 협력한 세정협조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관세청은 올해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전국 일선세관별로 성실납세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시상’, ‘일일 명예세관장 운영’, ‘세관현장체험’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이와관련해 서울세관에서는 김병만 서울세관 홍보대사를, 부산세관은 태진아 관세청 홍보대사를 각각 명예세관장으로 위촉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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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명예세관장으로 임명된 태진아 씨가 부산세관장실에서 집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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