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기업 저승사자役…불복 없이 수천억 과세할 만큼 완벽무결 조사통 임지마다 '귀인 오셨다'…부러움 살 만큼 유화로운 성격에 월등한 소통 문홍승 전 화성세무서장이 지난달 공직생활을 명예퇴임한 데 이어, 오는 15일 예일세무법인 화성지점 대표세무사로 인생 2막을 새롭게 연다. 국립세무대학(6기) 졸업 후 국세청에 투신해 세무공직자의 길을 38년간 걸어 온 문 대표세무사는 정기조사와 특별조사에 특화된 조사통(通)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경기·강원권내 외국계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팀장으로 재직시 세무조사를 기피한 외국계 회사를 대상으로 13개월에 걸쳐 끈질긴 조사를 진행했던 일화는 지금도 국세청에서 두고두고 화제다. 국세청 최초로 재화 고정사업장으로 보아 수천억원을 과세하는 것은 물론, 불복 없이 전액을 현금징수하는 등 국세청과 납세자 모두에게 윈윈하는 세무조사 결과까지 창출했다. 이같은 조사실적이 인정돼 외국계 기업들로부터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한 중부청내 유일한 조사팀장으로 회자되며, 당시 조사성과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 주관 예산성과금 신청에서 전 정부부처
여름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선풍기와 수영복 등에 대한 안전성 집중검사 결과, 국내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수십만 점이 세관에 적발됐다. 관세청은 지난 6월 3주간 여름철 수요 증가 예상 물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불법·불량제품 13만여점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적발 품목으로는 휴대용 선풍기의 내장전지가 2만2천여 점으로 가장 많았고, 수영의류 1만9천여점와 물총 1만여점이 뒤를 이었다. 이번 집중검사는 국가기술표준원·국립전파연구원·중앙전파관리소와 협업해 여름철을 앞두고 구매 수요가 증가하는 물놀이 용품, 여름 가전 등을 중심으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 및 ‘전파법’에 따른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적발된 위반 유형별로는 KC 마크, 인증 번호 등 필수 정보를 누락하거나 오기재한 표시사항 위반 제품이 9만6천여점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또한, 인증을 받지 않거나 인증받은 제품과 상이한 제품을 수입한 사례도 3만8천여점에 달했으며, 냉풍기 등 일부 제품(1천여점)은 안전성 시험 결과 법정 전자파 적합성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통관이 보류됐다. 이와 관련, 통관이 보류된
국토부, 민간임대주택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임차인이 관리비·사용료 등 회계감사 요구시 거절 못해 앞으로는 임대사업자가 임대차계약을 신고할 때 관리비와 사용료 금액 또는 산정방식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최근 옵션사용료 명목으로 편법적인 임대료 인상 사례를 방지하기 한편, 관리비 및 사용료의 투명성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민간임대주택 관리비와 사용료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민간임대주택의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오는 14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민간임대주택 관리비 및 사용료를 임대료 편법 인상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방지하고, 민간임대주택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시·도의 권한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현재 임대사업자는 임대차 기간 및 임대료와 대출 금액(매입임대 限), 임차인 현황(준주택 限)만 신고하고 있으나, 임대료 외에 가전·가구·시스템에어컨·붙박이장 같은 ‘옵션’을 쓰는 옵션사용료 명목으로 편법 임대료 인상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를 방지하고, 관리비 및 사용료의 투명성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는 임대사업자가
관세청, 7월 1~10일 수출입 현황 발표 수출 298억달러…전년 동기비 53.9%↑ 식을 줄 모르는 반도체 호황을 발판으로 우리나라 수출실적이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관세청이 13일 발표한 2026년 7월 1~1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9% 증가한 298억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6년 7월 1~1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단위: 백만달러, %) 구분 2025년 2026년 당 월 (7.1.-10.) 연간누계 (1.1.-7.10.) 전 월 (6.1.-10.) 당 월 (7.1.-10.) 연간누계 (1.1.-7.10.) 수 출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19,385 354,050 28,581 29,839 526,187 (9.4) (0.4) (85.6) (53
세수 포트폴리오 다변화 위해 반도체 키우고 전략산업 육성해야 세입구조 특정산업·소수기업 의존 높아…안정적 세수확보 방안 제시 임광현 국세청장이 특정산업과 소수 기업에 의존하는 쏠림형 세수 구조에서 벗어나 다변화 세수 포트폴리오를 위해선 핵심 경쟁력인 반도체를 초격차 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미래먹거리인 새로운 전략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반도체 특수로 인한 추가세수를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등 국가의 장기적 경쟁력 강화에 사용하는 ‘미래대응기금’ 조성방안은 꼭 필요한 정책임을 강조했다. 임 국세청장은 12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오늘의 세수, 내일의 경쟁력이 되려면’ 글을 게재하며, 지속가능한 재정을 위해 안정적인 세수 확보가 필요하며 세수 확보는 특정산업과 소수기업에 의존하는 것에서 탈피해 세수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절실함을 제시했다. 임 국세청장은 “우리 세수를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살펴보면 특정산업과 소수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라며, “이러한 쏠림형 포트폴리오를 보면서, 국가의 세입을 책임지고 있는 입장에서 항상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실제로, 임 국세청장이 X에서 표까지 제시하며 밝힌 지난 20여 년간 우리나라 세수와
국세청, 물가불안 조장 탈세자 세무조사 사례 국세청이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물가불안을 조장한 117개 업체를 대상으로 민생침해 탈세혐의 세무조사에 착수한 결과, 총 114개 업체로부터 3천195억원을 추징한 것으로 12일 집계됐다. 조사 대상은 독·과점, 담합, 농축수산물·생필품,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로, 가격 인상으로 폭리를 취하면서도 소득은 제대로 신고하지 않는 등 물가상승을 조장하고 부당한 이득을 누리면서 탈세행위에도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특정 기업들의 지배력이 우월한 독·과점 업종, 답합행위가 빈번한 업종 및 민생밀접 업종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경제여건을 핑계로 과도하게 가격을 올리면서 마땅히 내야 할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확인된 업체는 즉시 조사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조사 과정에서는 일시보관·금융계좌 추적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철저히 검증하는 한편, 조세포탈·거짓 세금계산서 수수 등 조세범칙행위가 적발되면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단호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다음은 국세청이 밝힌 물가불안 조장 탈세자의 주요 조사 사례. ◆계열사로부터 상품과 외주용역을 고가에 매입해 가격 인상에
4차례에 걸쳐 117개 민생침해 탈세업체 고강도 세무조사 탈루세금 3천195억원 추징…상위 10개 업체 2천480억원 달해 지속적 모리터링…과도한 가격 인상시 세금탈루 여부 정밀검증 국세청이 물가불안을 조장한 탈세자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한 결과, 6월말 현재까지 114개 업체로부터 3천195억원의 탈루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12일 집계됐다. 앞서 국세청은 고물가로 인한 서민경제와 공동체의 위기를 기회삼아 물가상승을 조장하며 부당 이득을 누려온 탈세행위를 엄단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민생침해 탈세 혐의자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선정된 탈세 혐의자들로는 가격 인상으로 폭리를 취하면서도 소득은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독·과점, 담합, 가공식품·농축수산물·생필품, 외식 프랜차이즈 등 117개 업체다. 국세청이 제시한 민생침해 탈세자 유형으로는 △시장의 우월적 지위(독·과점) △담합(가격·입찰) △외환 부당유출·할당관세 등 △가공식품, 농축수산물, 생필품 등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예식, 장례 등 6개 유형이다. ○국세청 물가안정 세무조사 성과(단위: 건, 억원) 유형 분류 조사건수
이종욱 관세청장, 패션봉제업체 간담회서 라벨갈이 단속 결과 공유 관세청 올 하반기에 지역별 특화품목 국산둔갑 행위 특별단속 예고 의류 등의 원산지를 속이기 위한 라벨갈이를 차단하기 위해 처벌 강화를 비롯한 온라인 원산지표시 관리체계 등 법령·제도 보완이 추진된다. 특히, 상시적인 감시체계를 위해 ‘라벨갈이 신고센터’ 구축 등 수입산 의류의 국산 둔갑을 막기 위한 실효적인 방안이 추진된다. 이종욱 관세청장은 10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종로패션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패션봉제업체 대표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세청 주관으로 올 2월부터 100일간 실시한 ‘범정부 의류 라벨갈이 합동단속’ 성과와 향후 과제를 라벨갈이로 인한 주요 피해업종인 봉제업계와 직접 나누기 위한 현장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 관세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의류 라벨갈이 단속 결과와 주요 적발 사례 및 위반 업체에 대한 법적 조치 등 결과를 업계에 설명하는 한편, ‘라벨갈이 신고센터’ 구축 등 지속적·상시적 단속체계 마련을 위한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 관세청장은 “K-패션의 신뢰도를 훼손하는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뿌리 뽑고 공정
관세청과 상호협력간담회...성실신고확인제도 도입 건의 '자율 감시·대국민 홍보 강화' MOU 체결로 공조방안 구체화 한국관세사회(회장·정재열)가 마약 밀수를 저지하고 우회수출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관세행정 혁신을 가속화 하기 위한 방안 제시에 나섰다. 한국관세사회는 10일 관세청과 관세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국경 안전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재열 한국관세사회장을 비롯해 윤철수·이염휘·정영화 부회장, 정호창 전무와 전국 6대 지회장단(서울·부산·인천·인천공항·대구·광주)이 참석했으며, 관세청에서는 이종욱 청장 및 통관·조사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앞서 체결한 ‘마약·우회수출 등 불법 무역 차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실질적인 공조 방안을 구체화하고 관세업계의 주요 현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간담회에서 마약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국경 최일선의 관세·무역 전문가인 전국 2천여 관세사의 자율 감시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
지난 4월 49명 이어, 8월 수시 인사로 1천150명 내외 승진 예고 6급 350명·7급 300명·8급 500명 안팎 승진…세무직렬 일반승진 11월 정기인사서 1천200여명 승진자 탄생시 한해에만 2천400여명 승진 2007년 EITC 도입시 3천여명 승진 후 20년만에 최다 승진자 배출 전망 국세청이 올해 6급 이하 수시·정기 승진인사를 통해 최근 20년 새 가장 많은 승진인원을 배출할 전망이다. 국세청은 10일 인사공지를 통해 오는 8월 초순경 1천150명 안팎의 수시 승진인사를 단행할 것임을 밝혔다. 작년 6급 이하 정기 승진인사 규모가 1천175명임을 감안하면, 말만 수시 승진인사일 뿐 사실상 정기 승진과 맞먹는 승진 규모로, 작년 연말 300여명의 정원 증가에 이어 지난 1일 체납관리단 정원 475명이 증가함에 따라 대규모 승진인사가 가능해졌다. 이번 수시 승진인사는 앞서 지난 4월에 단행했던(사무관 포함 56명) 수시 승진인사와는 궤를 달리해, 세무직렬을 대상으로 특별승진자 없이 일반승진자로만 구성되며, 직급별 승진 인원은 6급 350명 내외, 7급 300명 내외, 8급 500명 내외가 될 전망이다. 특별승진 없이 일반승진 인사로만 단행됨에 따라
한국관세사회와 불법 무역 차단 업무협약 체결 집중점검 기간 운영…통관단계 신고 검증 강화 수출입 현장 최일선에 있는 관세사가 마약밀수와 우회수출 등 불법 무역 차단을 위해 세관 당국과 손을 맞잡았다. 관세청은 10일 한국관세사회와 ‘마약, 우회수출 등 불법 무역 차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출입 통관 실무의 최일선에서 신고 서류를 가장 먼저 다루는 관세사 업계와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마약·총포 등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위해물품의 국내 유입을 막고, 원산지를 국산으로 가장하는 우회수출과 전략물자 불법수출 등 불법 무역거래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토대가 마련됐다. 이와 관련, 최근에는 마약 뿐만 아니라, 전자담배용 니코틴 용액과 같이 통관 단계에서 정밀한 확인이 필요한 국민 관심 품목도 늘어나는 등 위해물품 차단 환경이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또한 세관장확인 대상 물품의 요건 회피, 우회수출, 불법 외국환 거래 등 불법 무역거래의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통관 단계에서의 면밀한 점검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양 기관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불법 무역 차단 및 적발을 위한 정보공유 △수출입 통관 과정에서
고시-행시 45회(기술고시 포함) 4명·46회 1명 비고시-2기수 건너 뛰어 세대10기서 2명 발탁·7급 공채 1명 1급 지방청 근무 없이 고공단 승진과 동시에 본청 국장으로 3명 발탁 국세청은 10일, 8명의 고위공무원 승진 인사를 7월13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위직 승진자들의 공직 임용별로는 고시 5명(행시 4명·기술고시 1명), 비고시 3명(세대 2명·7급공채 1명) 등 임용구분별 균형인사를 꾀했다. 행시 기수별로는 류충선, 한지웅, 반재훈과 함께 기술고시 남우창 또한 행시 45회로 분류되며, 행시 46회인 김영상은 작년 10월말 부이사관 승진에 이어 1년도 채 되지 않아 고위직으로 승진했다. 비고시에선 세대 7기 이후 두 기수를 건너뛰어 세대 10기에서 고공단 승진자 2명이 발탁돼, 고영일 분당서장과 황동수 부산청 감사관이 승진했다. 황 감사관 또한 지난해 10월말에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는 등 만 1년도 되지 않아 부이사관과 고공단 승진을 이뤄냈다. 고영일 분당서장은 고공단 승진과 동시에 본청 국장으로 입성했으며, 남우창 인천청 조사1국장과 류충선 과장도 서울·중부·부산청 등 1급청 국장보직을 거치지 않고 고공단 승진과 함께 본청 국장으로 발
국세청, 고공단 승진·전보 이어 과장급 후속인사 13일자 단행 고공단 승진·전보 14명, 과장급 전보 7명 등 국세청은 10일, 국세청 조사국장에 이성글 서울청 조사4국장을 임명하는 한편, 부이사관 8명을 고위직 나급으로 승진시키는 등 고공단 전보·승진인사 및 과장급 인사를 7월13일자로 단행했다. 고공단 전보인사에선 6명이 자리를 옮겨, 국세청 핵심 보직인 본청 조사국장에 이성글 서울청 조사4국장이 임명됐다. 대기업이 밀집해 있는 등 경제 수도를 관할하는 서울청 조사국장도 모두 새로운 인물로 채워, 서울청 조사1국장에 김태호 중부청 조사1국장, 조사2국장에 박병환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조사3국장에 김용완 부산청 조사1국장, 조사4국장에 김영상 부산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이 각각 임명됐다.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엔 청와대 파견 후 복귀한 최종환 국장이 임명됐으며, 중부청 조사1국장에 윤창복 중부청 징세송무국장이 자리를 옮겨 앉는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총 8명을 고공단으로 승진·임명했으며, 이들 중 고영일(세대), 김휘영(7급공채), 황동수(세대) 등 비행시 인력 3명을 발탁해 임용구분별 균형인사를 꾀했다. 이번 고공단 승진인사에선 서울·중부청 국장 보
후임 파견자에 윤승출 전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실에 파견 중인 최종환 국세청 국장이 이번 주 초 국세청으로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최 국장은 작년 초 헌법재판소에 파견됐으며 그해 연말경 국세청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작년 12월 중순 경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파견됐다. 파견 6개월여만에 친정인 국세청으로 복귀한 최 국장은 후속 고공단 인사에서 보직을 부여받을 예정이다. 한편, 바통을 이어받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실로 파견된 윤승출 국장은 정부 주요 직위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과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관세청, 정부·지자체와 100일간 합동단속 전개 193개업체·416억원 상당 원산지표시 위반 사례 적발 원산지 위반 처벌 강화…라벨갈이 신고센터 구축 추진 저가 수입의류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등 일명 라벨갈이 행위 특별단속 결과 총 193개업체, 416억원 상당의 원산지표시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원산지표시 위반 사례도 다양해, 의류 도매업체가 봉제업체에 외국산 의류의 라벨을 국산 라벨로 바꿔치기하도록 지시하고 이를 납품받아 국산으로 판매하거나, 외국산 의류에 부착된 라벨을 제거하고 원산지표시 없이 판매하는 사례 등이 적발됐다. 이와함께 공공조달업체가 계약조건과 다른 원산지의 의류를 납품하거나, 외국산 직물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가장해 수출하는 등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다양한 유형의 불공정 행위가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한번 적발된 업체가 또다시 적발되는 등 상습적으로 위반행위를 자행한 사례도 확인됐다. 관세청은 9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주최한 ‘의류 라벨갈이 근절 및 패션·봉제산업 기반 보호를 위한 기자간담회’에서 공정거래위원회·조달청·경찰청·서울특별시와 함께 지난 2월9일부터 5월19일까지 100일간 전개한 범정부 의류 라벨갈이 합동단속을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