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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08.17. (월)

내국세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최종관문 진입

행안부 심사 통과…기획예산처 예산협의 착수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이 행정안전부 직제심사를 통과하면서 정식 세무서 승격에 청신호가 켜졌다.

 

음성군은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이 행정안전부 직제 심사를 통과해 다음단계인 기획예산처 예산협의 절차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무서 신설의 핵심 관문 중 하나를 넘어섬에 따라 향후 기획예산처 예산협의와 개청고시 등 후속절차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2020년 4월 문을 연 충북혁신지서는 당초 세수와 인구 규모 등 기준 미달로 단독 유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음성군은 인근 진천군에 공동 유치를 제안, 2019년 3월 공동 유치 협약을 체결한 끝에 2020년 4월 충북혁신지서를 개청했다.

 

그러나 개청 당시 지서에는 세무조사·탈세 제보 등을 담당하는 조사 업무와 고충민원·이의신청 등을 담당하는 납세자보호업무 등 일부 기능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기존 음성·금왕·진천지역 민원실이 폐쇄되면서, 지역 주민과 기업은 충주 본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음성군은 정식 세무서 승격을 군정 주요 과제로 정하고 진천군, 충청북도와 공동 대응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유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충북혁신도시 중심의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입주로 현재 세수 규모가 충주세무서를 상회하고 있으며, 산업단지와 택지개발이 완료되는 2030년에는 세수가 추가로 증가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음성군은 “이번 직제 심사 통과에 따라 향후 예산 협의와 정식 개청고시가 완료될 때까지 국세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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