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매도신청 접수…평가·심의 거쳐 10월말 매매계약 체결
소장 경위·출처 불분명하거나 도난·도굴·장물 등은 매도신청 불가
국내 유일 세금전문박물관인 국립조세박물관이 조세와 관련된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국립조세박물관은 12일, △조세와 관련된 역사적 계기나 사건을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 △박물관 전시(상설전 교체, 특별전) 및 조사·연구에 활용할 자료 △국내·외 조세와 관련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 등을 공개 구입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공개 구입에 참가할 수 있는 대상은 개인 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및 단체 등으로, 소장경위나 출처 등이 불분명하거나 도난·도굴·장물 등의 불법유물은 유물구입규정에 의거해 매도신청이 불가능하다.
매도 희망자는 6월22일부터 26일까지 e-mail(taxmuseum@korea.kr)로 서류접수를 해야 하며,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다만, 1인당 매당 가능한 유물은 10건 이하로 제한된다.
국립조세박물관은 매도신청 서류에 대한 심사를 거쳐 평가대상으로 선정된 유물에 한해 개별 통보 후 실물접수 과정을 진행하며, 유물평가위원회의 평가·심의를 거쳐 최종 구입 여부를 결정한다.
국립조세박물관이 공고한 유물 공개구입 일정에 따르면, 오는 9월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유물을 대상으로 평가·심의를 거쳐, 9월말 심의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계획으로, 최종 매매계약은 10월말에 체결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