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세무서장회의 개최 관리자에 따뜻한 조직문화 조성 솔선수범 당부 영세사업자 세정지원, 불공정 탈세 엄정 대처도 주문 대구지방국세청(청장·윤종건)은 19일 청사에서 지방청 관리자와 지역 14개 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지난 8일 발표된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핵심 추진과제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대구청 실정에 맞는 자체 추진계획 공유와 차질 없는 집행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윤종건 청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영세사업자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충분한 세정지원에 나서는 한편, 생활 밀착형 불공정 탈세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안정적인 세입예산 조달과 법인세 신고 및 장려금 확대 시행 철저 대비 등 상반기 주요 현안의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대구청의 성과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현장소통 활성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주요 우수사례도 소개됐다. 이어 ‘서로에게 바라는 점’에 대한 솔직한 목소리를 담은 인터뷰 동영상 시청을 통해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건 청장은 진
설 이후에도 사회복지시설 등 방문 후원금 전달 소외계층에 사랑 나눔이 더욱 필요한 설 명절,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설 연휴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16일 서울청에 따르면, 강민수 청장은 설 명절 전후로 전통시장 2곳과 사회복지시설 6곳을 직접 방문해 지역경제 및 민생현황을 살펴보고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명절 전인 지난 6일 사회복지법인 남산원 방문을 시작으로 7일에는 우림시장과 용산구 사랑의 집, 8일엔 종로구 우리누리어린이집과 명동 거리가게를 잇달아 방문했다. 설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14일 사회적협동조합 노느매기와 은평구 성모의 집을 돌아보고, 16일에는 은평구 장애아동 돌봄시설인 민들레 울을 찾았다. 강 청장은 우림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통시장의 대목경기를 살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했으며, 시장에 있는 식당에서 상인회장 등과 순대국을 먹으며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명동 거리가게를 방문해서는 간식거리를 구매하고 신용카드나 온누리상품권 등의 사용 가능 여부를 문의하기도 했다. 또한 강 청장은 해체가정아동 및 장애아동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6곳을 방문해 시장에서
부산지방국세청은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 약간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공고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의 임기는 오는 4월1일부터 2026년 3월31일까지 2년이다. 응시자격은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전문대 이상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세무관련학과의 조교수 이상으로 재직하는 자 등이다. 단 공직자윤리법상 취업심사대상 기관에 소속된 자(최근 3년 이내 퇴직자 포함)나 부산청에서 최근 3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한 자, 현재 부산청 다른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자는 지원할 수 없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윤종건)은 경북 문경 육가공 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관들의 유가족을 위해 후원금 627만원을 대한소방공제회로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윤종건 청장 등 대구청 국·서장과 과장이 중심이 돼 자율적 모금으로 마련됐다. 윤종건 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에게 조의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과 동료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순직한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을 마음 깊이 새기겠다”고 전했다.
홍천세무서(서장·전진)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홍천·인제지역 취약계층 가구 2곳을 찾아 온정을 전달했다. 전진 서장은 성금과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한 뒤 어르신의 손을 꼭 잡으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하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나눔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천세무서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으로 홍천읍과 인제군에서 추천하는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정기적인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설 명절을 맞아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을 앞둔 시장 경기를 살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도 위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희철 청장은 6일 오전 대덕구 중리동 소재 중리전통시장을 직원들과 함께 방문해 차례용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안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또한 대덕구 소재 중리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4개 사회복지시설에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희철 청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로 명절 전에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 및 교류활동을 통해 민생경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청은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해 12월 대전 동구청과 연계해 연탄 2천100장을 기부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했으며,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전 세무서가 동참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위문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
전통시장서 장보기 행사…상인회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도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1일과 5일 아동양육시설과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오호선 중부청장은 1일 평화의 집을 방문한데 이어 5일 동광원을 방문해 지방청 전 직원이 '사랑, 나눔 그리고 동행'이라는 한마음으로 마련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그는 "아이들이 성장해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돌보아 주시는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호선 청장은 또한 직원 30여명과 함께 안양중앙시장(2월1일)과 북수원시장(2월5일)을 둘러보며 떡과 한과 등 설 성수품과 먹거리를 구매했다. 이어 시장 상인회 임원진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인회장으로부터 세정 차원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오 청장은 전통시장 사업자의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70% 수준으로 급감했다는 말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세정 애로사항을 즉각 해결할 수 있는지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중부청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사랑과 나눔으로 따뜻해질 수 있도록 이웃과의 행복
김태호 국세청 차장은 설 명절을 맞아 5일 대전 유성구 송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 양로원'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태호 차장은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과 성금을 전달한 뒤 숙소와 생활시설을 돌아보며 양로원에서 생활하는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태호 차장은 "이번 방문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고 밝게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약속했다. 정승일 사랑의 집 양로원 원장은 "지난 추석 방문에 이어 어르신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사랑과 마음을 나눈 시간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랑의 집 양로원은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집에서 1994년 설립한 양로시설로, 44명의 무의탁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15명의 재활교사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담회와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 청장은 5일 동래시장에서 이창수 번영회장 등 번영회 임원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갖고, 농축산물 등 장보기에 나섰다. 김동일 부산청장은 간담회에서 온라인 유통의 증가와 인근 대형마트, 백화점과의 경쟁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세금 걱정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이후 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축산물, 과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현장의 고충을 듣고, 부산청 직원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구입한 농축수산물은 환경관리 직원에게 선물했다. 앞으로도 부산청은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영세납세자지원단을 통해 전통시장에 세무상담 등 다양한 세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인들과 상시 소통하면서 세정 차원에서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박수복 인천청장은 5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수복 청장은 해성보육원 원장(남상미 수녀)으로부터 해성보육원의 역사와 아동현황 및 양육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헌신적인 돌봄을 실천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방문이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청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세정을 실천했다. 김 청장은 5일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에 쌀·라면·화장지 등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부산청은 해맞이빌,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새들원, 둥지공동생활가정에도 성금을 전달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동일 청장은 지선민 성우원 원장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은 뒤 생활시설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청은 지난해 12월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으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매월 소년소녀 가장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과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2일 서울 종로구 체부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생활시설인 '라파엘의 집'을 찾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와 장애아동들을 위문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창기 국세청장은 장애아동들을 일일이 손잡고 보듬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 국세청장은 취임 이후 사회복지시설을 꾸준히 방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밝은 미소를 보니 추운 겨울임에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파엘의 집은 가톨릭 맹인선교회에서 1986년 설립한 시각중복·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한 특수교육 및 재활훈련시설로, 현재 장애아동 14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서울세관 '1월의 으뜸이'에 손민아 관세주무관 선정 가상자산을 이용한 불법외환거래 이른바 '환치기'로 도박자금 260억원을 해외로 빼돌린 조직(9명)을 검거한 손민아 관세주무관이 서울세관 '1월의 으뜸이'에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석문)은 1일 ‘1월의 으뜸이’에 손민아 주무관을 선정하고 1월 업무 분야별 으뜸이도 함께 선정·시상했다. 심사분야 으뜸이에는 양은재 주무관과 하동수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양 주무관은 체납업체의 은닉재산 추적과정에서 나라장터의 조달계약한 사실을 확인해 해당 계약대금을 압류, 체납액 3천300만원을 징수했다. 하동수 주무관은 스페인 비인증수출자가 허위로 원산지신고서를 작성한 사실을 적발해 한–EU FTA 특혜관세 5억5천만원을 배제했다. 조사분야 으뜸이에는 186억원 상당의 저가 외국산 의류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공공기관에 부정 납품한 일당을 검거한 박미향 주무관이 선정됐다.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업무혁신 및 적극행정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는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다.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설연휴를 앞둔 1일 지방청 간부들과 함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소재 신기시장을 찾아 떡, 과일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박수복 인천청장은 상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온라인 유통채널의 확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가계 소비 감소 등으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세정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청은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과 지속적인 교류의 자리를 마련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신희철)은 최근 충남 서천 수산물 특화 시장의 화재로 설 명절을 앞두고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31일 사랑의 열매 충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신희철 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에게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소중한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일선 세무서에 지시했다. 한편 대전국세청은 서천 수산물 특화 시장 화재와 관련 납세자의 신청을 기다리지 않고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기한을 2개월간 직권 연장하고,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 신고기한도 내달 25일까지 일괄 연장하기로 했으며, 체납액이 있는 경우 강제징수 집행도 유예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