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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내국세

국세청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국민참여정책 성과보고대회' 연기

확진자는 조사국 간부, 접촉한 직원 확진검사 신속하게 진행 중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세종청사에서 근무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직원 1명, 국세청 직원 1명이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 통보 즉시 해당 사무실과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했으며, 입주 직원들에게도 상황을 전파했다.

 

확진자가 근무 중인 해당부서 직원 및 접촉자에 대해서는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코로나에 확진된 국세청 직원은 본청 조사국 간부로 알려졌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상황을 공유하고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했으며, 보건소의 역학조사 결과와 접촉자 검체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국세청은 6일 온·오프라인 합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던 ‘2021 국민참여정책 성과보고’ 대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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