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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경제/기업

하이트진로, 제58회 무역의 날 '1억불 수출탑' 수상

참이슬 브랜드 탑, 황정호 상무 산업포장 등 3관왕 달성

 

하이트진로는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58회 무역의 날 포상’에서 △1억불 수출의 탑 △특별탑(브랜드 탑) △수출업체 종사자 포상(산업포장)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소주 등 1억불 이상을 수출했다. 특히 참이슬은 1천만불 이상 수출한 브랜드에만 주어지는 ‘브랜드 탑’도 함께 수상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 속 수출실적으로 달성한 수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아울러 하이트진로 황정호 해외사업본부 총괄상무는 세계 주류시장에서 소주시장 개척에 주력해 수출실적을 향상하고 한국 주류문화를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 소주 세계화를 선포하고 한국 소주 알리기를 본격화했다. 이후 수출 전략국가 중점 육성과 판매채널 확대, 국가별 맞춤 프로모션에 나섰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타개를 위해 △온라인홍보, TV광고 강화 △가정시장(편의점, 대형마트 등) 확대에 보다 집중하고 발빠르게 대응했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총괄상무는 “소주 세계화를 위한 수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진로 브랜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앞으로도 K-주류문화를 선도해 세계인들이 진로 소주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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