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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정가현장

광주세관, 개청 41주년 맞아 나눔 기부 실천

광주본부세관(세관장·성태곤)은 14일 개청 41주년을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광주세관은 직원들이 매월 적립한 기금으로 쌀과 라면 등 기부물품을 마련했으며, 이는 첨단1동 행복복지센터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 아동들을 매월 정기후원하고, 해당 아동들에게 관세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추진한다.

 

성태곤 광주세관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 실천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광주세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우수공무원과 관세행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성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성실히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달했다.

 

광주세관은 1957년 목포세관 광주감시서로 출발해 1980년 광주본부세관으로 승격됐으며 현재 산하기관으로 7개 세관, 2개 세관비즈니스센터가 있다. 광주·대전 2개 광역시와 세종특별시, 전라남·북도, 제주도, 충청남도 일부를 관할구역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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