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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4. (일)

세정가현장

"수출실적 큰 도움받았다" LS전선이 세관장에 감사 전한 까닭

서재용 대구본부세관장은 14일 ‘LS전선 동해공장’을 방문해 회사 임직원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수출입기업의 현장애로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LS전선 측은 “세관 주감시소 옆 세관 부지의 지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해 준 덕분에 광케이블 선적 시설을 설치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선적비용 절감 등 수출실적 향상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서 세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곳곳에서 대규모 수주를 따내는 등 강원도 수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세관에서도 수출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 세관장은 관내 소속기관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동해세관을 방문했다.

 

서 세관장은 “지역기업들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기가 많이 위축된 만큼 적극행정 등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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