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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8. (목)

세정가현장

광주세관, 중소기업 미국 전자상거래 수출 지원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성태곤)은 '전자상거래 국내 수출자-미국 판매자 매칭사업'을 통해 지역내 중소기업이 미국으로의 전자상거래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매칭사업은 주 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추진해 지난달 6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 수출자와 미국 판매자를 모집해 수출자와 판매자 양측에 기업 명단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직접 적합한 파트너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참여기업에게 다양한 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LA총영사관에서는 전자상거래 대미수출과 관련한 통관, 물류, FDA인증, 법인설립, 세무신고 등에 대한 현지 전문가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세관에서는 전자상거래 수출통관 및 한-미 FTA활용 관련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세관은 현재 이메일 등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 안내해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관심 있는 기업은는 광주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성태곤 세관장은 "앞으로도 광주세관은 해외공관의 기업 지원활동을 신속히 안내하고 수출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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