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율촌은 사단법인 온율과 함께 ‘2020 율촌·온율 공익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율촌은 지난 2014년 공익 사단법인 온율을 설립하고 매년 전년도 수행한 공익활동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해 왔다.
올해는 공익활동보고서와 연차보고서를 모두 웹 형태로 발간해 디지털화 및 ESG를 강조하는 사회 기조에 부응하고자 했다.
율촌과 온율은 지난해 ▷다음세대재단과 비영리스타트업 지원 업무협약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용산구 관내 독거치매 고령자 권익 옹호 ▷치매공공후견 매뉴얼 발간 ▷범죄피해 지적장애인 후견신탁 모델 개발 ▷소상공인·취약계층 도시락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같은 활동으로 온율은 2020년 제19회 법조봉사상 및 대한민국 법무대상 공익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