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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내국세

민경채 사무관 배치…국세청 4명, 관세청 1명

지난해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5급)에 합격한 신임 사무관 4명이 국세청에 배치됐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지난 20일 제66기 신임 관리자 경채 과정 수료식을 온라인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을 마친 57명의 신임 사무관들은 오늘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신임 사무관은 국세청 4명, 관세청 1명 등 총 24개 부처에 배치됐다. 올해 기재부 배치 인원은 없다.

 

신임 관리자 과정 교육은 공직에 임용된 민간 전문가들이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세 확립, 정책기획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부처 정책담당자의 경험 공유, 보고서 실습도 여러 차례 실시했다.

 

박춘란 국가인재원장은 수료사를 통해 “국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민간에서 쌓은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정책을 만드는 공무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기간 동안 성찰하고 체화한 ‘공직’의 의미를 늘 마음에 새기고 국민에게 헌신한다면 공직자로서 보람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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