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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정가현장

서울세관, 중소기업 잠자는 관세환급금 찾아준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은 중소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6월30일까지 ‘2021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은 관세 환급대상 수출실적은 있으나 관세환급제도를 잘 모르는 업체 및 복잡한 환급절차·적은 환급금액으로 환급을 포기한 업체를 선별해 관세 환급신청을 안내하고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서울세관은 최근 2년간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2019년도 111개 업체 약 6억4천만원, 2020년도 97개 업체 약 13억원 등 총 208개 업체, 약 19억4천만원의 관세환급금을 찾아주는 실질적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K-방역 유망제품과 온라인 전자상거래 수출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관련 중소수출업체 중 환급대상이 되는 업체를 적극 발굴해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세관은 이번 환급금 찾아주기 특별 캠페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전담팀을 구성하고 전담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또한 환급을 희망하는 업체 중 소요량 계산이 복잡한 경우에는 소요량 사전심사제도를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본부세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서울본부세관 환급심사과(02-510-1360, 1362∼1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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