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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세정가현장

남원세무서 "납세자 눈높이 맞는 세정 집행 전 직원 합심"

55회 납세자의 날 우수관서 국세청장 표창 수상

 

남원세무서(서장·심상동)가 제55회 납세자의 날 우수관서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원서는 심상동 서장을 비롯해 2과 1담당관실6팀2실로 총 51명의 직원들이 일과 삶을 보람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으며,  납세자들에게는 업무처리 편의와 '국민이 편안한 국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상동 서장은 "이번 수상의 영예는 모든 직원의 빈틈없는 업무추진과 납세자의 성실납세에서 비롯됐다"고 밝히고 "이번 표창을 계기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목표의식의 공유와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세정 집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며 모든 공로를 전 직원들에게 돌렸다.

 

남원서는 열심히 근무하는 분위기 조성과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등 공평과세를 통한 조세정의를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납세자 신뢰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어 남원서는 납세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자체 방안을 마련, 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개선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조직 BSC 성과평가 전국 세무서 중 7위의 우수한 실적을 거양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자납세수 감소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을 직시해 성실신고 유도 및 기획분석 점검 등을 통한 수정신고 안내로 적극적인 세수 확보와 관내 대규모 시설투자 및 고액납세자 변동은 없으나 부당환급 검토 및 장기 미정리 체납정리를 통한 세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남원서는 세법집행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조사절차가 준수되도록 주기적인 교육과 적법 이행 여부 등을 상시 점검하고,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범위확대 승인 여부를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엄격히 심사해 납세자의 권리보호 요청시 '시정요구권' 등을 통해 납세자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권리구제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남원서는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 및 청렴한 공무원상을 정립하기 위해 제도적·관행적 불합리한 업무처리 과정은 없는지에 대해 상시 문제의식을 갖고 업무 개선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업무혁신 등 우수 아이디어가 제출될 수 있도록 성과와 가치 창출의 조직 문화 형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심상동 서장은 "세금은 국민의 의무지만 신명나게 즐거운 마음으로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납세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세무관서 이미지 쇄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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