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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경제/기업

태영산업 "기술 개발이 국가발전 경영철학…납세·기부 모두 모범"

제55회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표창 수상

층간소음 차단·난연성 발포 스티로폼 특허 취득…부단한 연구

김병태 대표 등 임직원 급여 일정액 떼어 사회복지기금 조성

 

 

태영산업(대표·김병태)이 올해로 제 55회차를 맞는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태영산업은 2013년 개업한 이래 9년간 건물 층간 차음재 및 난연 코팅액 등 스티로폼 발포업계의 기술 개발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건설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실납세해 온 모범납세자다.

 

태영산업은 지난 2013년 4월 도·소매업으로 시작해 2014년 스티로폼 제조업종을 추가했다.

 

2015년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충북 진천 산업단지에 공장부지를 확보해 제조공장을 착공해 2016년 1차 공장을 완공한 후 제조를 시작했다. 사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동화라인과 기숙사 및 품질경영시스템 개선 노력으로 2017년 11월 KS인증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2016년에는 선택적인 난연성 발포 스티로폼재의 제조장치 특허와 발포 스티로폼 입자용 난연 코팅액 및 발포 스티로폼 입자의 난연처리 방법의 특허도 취득했다.

 

2016년말에는 기업체 부속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현재 층간소음 차단재 및 난연성 발포 스티로폼재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2018년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새롭게 완공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등 '기업 발전이 곧 국가 발전'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병태 태영산업 대표는 6년전부터 임직원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 영보수녀원에서 농작물 재배와 장애인을 위한 노력봉사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충복 덕산면에서 발생한 화재로 집이 소실된 가구를 대상으로 단열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기부에 나섰다.

 

특히 태영산업은 창업 10주년이 되는 해부터 사회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돕기에 동참하기 위해 김병태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급여에서 사회복지기금으로 일정액을 원천징수해 모금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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