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박지원 두산 부회장·이형희 SK그룹 사장 등 7명 부회장에
제24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에 김범수 (주)카카오 의장, 김택진 (주)엔씨소프트 대표 등 IT·게임·스타트업·금융업계 젊은 기업인들이 합류한다.
서울상공회의소는 오는 23일 의원총회를 갖고 제24대 회장단 개편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로 합류할 부회장은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범수 ㈜카카오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박지원 ㈜두산 부회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이형희 SK그룹 사장(SK브로드밴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등 7명이다.
우태희 서울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회장단 개편을 통해 전통적인 제조업은 물론 미래산업을 책임질 혁신 기업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서울상의 회장단 합류 기업인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20)
- 한국투자증권 부회장(‘05)
김범수 (주)카카오 의장
- 카카오임팩트 이사장(‘18)
- 카카오 이사회 의장(‘15)
김택진 (주)엔씨소프트 대표
- 한국공학한림원 회원(‘18)
- 엔씨소프트 창립(‘97)
박지원 ㈜두산 부회장
- 두산중공업 회장(‘16)
- 두산그룹 부회장(‘16)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 베스핀글로벌 대표이사(‘15)
- 스파크랩 공동 대표 파트너(‘12)
이형희 SK그룹(SK브로드밴드) 사장
-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회 위원장(‘19)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18)
-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