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3.29. (금)

경제/기업

법무법인 율촌 총괄 대표변호사에 강석훈 변호사 취임

강석훈·최동렬·윤희웅 변호사 3인 공동대표 체제

 

법무법인 율촌은 강석훈 대표변호사가 다음달 1일 율촌의 신임 총괄 대표변호사로 취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윤용섭·강석훈·윤희웅 변호사는 율촌 대표변호사로 선임됐으며, 이 중 윤용섭 총괄 대표변호사가 퇴직하면서 강 대표변호사가 총괄 대표 자리를 이어받게 됐다.

 

대표변호사 공석에는 최동렬 변호사가 합류해 강석훈·최동렬·윤희웅 변호사의 3인 공동대표 체제가 구축된다. 율촌은 지난 2019년 2기 리더십을 통해 자연스러운 세대 교체와 더불어 도약의 발판 마련에 힘쓰고 있다.

 

 

율촌 측은 2기 대표진이 ‘혁신을 위한 R&D’를 표방하는 ‘퍼스트 무버’ 전략과 집중적인 인재 영입 등을 추진해 핀테크·AI·모빌리티·헬스케어 등 신산업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석훈 총괄 대표변호사는 “코로나19로 시작된 혼돈의 시기에 중책을 맡아 책임의 막중함을 느낀다”며 “율촌만이 가능한 협업 DNA를 바탕으로 창조적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신임 대표변호사가 된 최동렬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2013년 율촌에 합류해 2019년부터 송무 부문장으로 조직을 총괄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파기환송·STX 강덕수 전 회장 분식회계 혐의 무죄, 승합차 호출서비스 타다 형사사건 승소 판결을 이끌어낸 장본인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