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22. (월)

기타

주택 보유 1위…1천806채 가진 A씨는 누구?

국내 최다 주택 보유자의 주택 수는 무려 1천806채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에서 주택이 가장 많은 집주인은 총 1천806채를 소유 중인 A씨였다.

 

A씨는 2016년 1천246채를 소유하다 2017년 200여채, 2018년 300여채를 추가로 사들였다.

 

2018년 기준 다주택자 상위 10명의 1인당 평균 보유량은 560채로 집계됐다. 이들이 가진 주택은 총 5천598채였다. A씨를 포함해 주택을 500채 이상 소유한 사람은 5명이었다.

 

지난 2017년 다주택자 상위 10명의 1인당 평균 보유량 492채보다 대폭 늘어난 것이다.

 

지자체별로는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 집주인의 20.2%가 2주택 이상 다주택자로 나타났다. 다주택자 전국(15.6%) 비율과 서울(15.8%) 비율을 모두 웃도는 수치다.

 

○주택 소유물건수 상위 20위 소유자의 소유물건수(단위:호, 자료=박상혁 의원실)

순위

2016

2017

2018

소유물건수

소유물건수

소유물건수

1

1,246

1,485

1,806

2

1,055

567

550

3

502

479

535

4

479

395

527

5

479

366

523

6

379

364

364

7

365

342

334

8

347

324

334

9

336

302

320

10

329

300

305

11

322

286

302

12

311

281

297

13

310

278

286

14

304

277

283

15

296

270

283

16

288

268

278

17

265

252

275

18

263

232

257

19

253

232

253

20

250

232

215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