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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7.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김준현 대구세무사회 연수이사, '대구경북 희망기부 챌린지' 참여

대구지방세무사회 김준현 연수이사(세무법인 대명)가 22일 대구매일신문이 주관하는 ‘대구경북 희망기부 챌린지’에 참여해 7번째 기부자로 선정됐다.

 

대구경북 희망기부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캠페인이다.

 

 

‘적자 기업’을 구상한다는 김준현 연수이사는 “회사를 운영할수록 적자가 발생해 자본금이 소진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기업을 꿈꾸고 있다”며 “50억원의 자본금으로 회사를 차리고, 매년 10억원씩 사회에 기여해 적자를 내면 5년만에 회사가 사라진다”고 말했다.

 

그는 “대신 회사가 활동하는 5년 동안에는 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된다”며 “이윤 추구가 아닌 오히려 손해를 보면서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는 회사를 차리는 것이 꿈”이라고 전했다.

 

대구시 중구 성내1~3동에서 마을세무사를 맡아 무료 상담봉사를 진행하는 김준현 세무사는 북대구세무서 영세납세지원단, 대구광역시 동구청 무료세무상담실, 대구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왔다. 

 

2017~2019년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 연구이사로서 세무에 취약한 납세자들을 위한 세법에 대해 연구했고, 지난해 7월부터는 연수이사직을 맡아 세무사와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여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서 실시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세금 이야기 교실’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회무에 열성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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