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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세정가현장

공준기 용산세무서장 취임 "본립도생 정신으로"

용산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제49대 공준기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공준기 서장은 “‘공감·신뢰의 국세행정’을 위해 본립도생(기본이 바로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실사구시(실질과 사실에 입각해 바른 것을 찾아 변화해 나간다)‘의 정신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현준 국세청장의 신년사를 인용하며 “‘공정·투명한 국세행정,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하는 세입기반 확충, 탈세·체납행위 엄정 대응’을 위해 전문역량을 강화하자”고 당부했다.

 

공준기 서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용산서를 만들어 나가자”며 “열심히 일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마찰이나 음해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적극 보호하고, 언제나 직원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논어의 문구 ‘기소불욕 물시어인(자신이 원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도 시키지 말라)’을 들어 “항상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프로필]

▷65년 ▷전북 순창 ▷전주고 ▷세대(2기) ▷8급 특채 ▷국세청 재산세국 재산세과 ▷서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서울청 조사3국 조사3과 ▷해남세무서장 ▷원주세무서장 ▷용산세무서장(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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