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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4. (수)

세정가현장

"헌혈은 보람"…김명준 서울국세청장, 직원들과 3월 이어 두번째 동참

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명준)이 지난 1일 코로나19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지는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난 3월에 이어 이날 헌혈에도 참여해 사랑나눔에 적극 동참했다.

 

 

2일 서울청에 따르면, 김명준 청장, 국장 등 간부진을 비롯한 직원 39명은 지난 1일 청사 1층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이동헌혈 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김명준 청장은 헌혈을 마친 후 “헌혈은 타인에게도 귀한 선물이지만 우리 몸 속에도 그만큼의 새로운 피로 채워지게 되니 모두에게 가치 있고 보람 있는 일이 아니겠느냐” 라고 간략하게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한 혈액공급난 해소를 위해 지난 3월18일 61명이 헌혈에 참여한 이후 올해 들어 두번째 갖는 행사로, 당시 시간부족으로 참여하지 못한 일부 직원들의 요청으로 추가로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헌혈버스에 오르기 전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등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헌혈에 참여했다.

 

김명준 청장을 비롯한 18명의 직원은 지난 3월18일에 이어 이날 헌혈에도 참여했으며, 이와는 별도로 상반기에 서울청 산하 4개 세무서도 별도 헌혈행사를 통해 60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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